반응형 교토 목요일 가게1 [일본여행] 교토, 매주 목요일만 문 여는 '하루 10개 한정' 쌀간식점 🏠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작은 오아시스교토의 한적한 주택가, 마쓰가사키(松が﨑)에 아담한 간식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 이름은 ‘하즈마리(はじまり)’, 뜻 그대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죠. 이 가게는 단 하루, 목요일에만 영업합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지 않으면 절대 모를 위치에 숨어 있는 진귀한 장소입니다. 오너인 효도 씨는 자신이 자라온 집을 개조해 이 가게를 열었습니다. 오랜 시간 차도와 양과자 만들기를 병행하며 지내온 그는, 자녀가 중학생이 되자 다시 자기 삶을 위한 시간을 갖기로 마음먹었고, 그렇게 ‘하즈마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간식 이름도 사랑스럽게 ‘만마루상’가게의 대표 메뉴는 쌀가루로 만든 도라야키 ‘만마루상(まんまるさん)’. 이름처럼 둥글고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한입 .. 2025. 5.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