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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니] HP 1로 던전 공략?! '이세계 먼치킨' 애니 10월 방영

by GDBS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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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신작 이세계 애니메이션 '이세계 먼치킨: HP1인채로 최강 최속 던전 공략(Otherworldly Munchkin: Let's Speedrun the Dungeon with Only 1 HP)'이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목숨이 간당간당한 주인공의 극한 생존 스피드런 판타지를 그린 이번 작품은 독특한 설정과 빠른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세계 먼치킨, 첫 트레일러 공개

반다이 남코 필름웍스는 지난 5월 21일, 애니메이션 '이세계 먼치킨: HP1인채로 최강 최속 던전 공략'의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주인공의 사투와 긴박한 전투 장면이 빠르게 펼쳐지며, 본작의 핵심인 "HP 1 상태의 극한 도전"이 강조됩니다. 트레일러는 일본에서 2025년 10월 방영 예정이라는 정보를 함께 전했습니다.

 

또한, 공식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어 작품의 분위기와 등장인물들의 외형을 미리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제작진과 주요 스태프 정보

이 작품은 Durandal Studio에서 제작하며, 요시미즈 케이(吉水圭) 감독과 후쿠시 나오야(福士直也)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고 있습니다. 요시미즈 감독은 과거 Zumomo to Nupepe로 이름을 알렸으며, 후쿠시는 Nazotokine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호소카와 히로시(細川宏)가 집필하며, 캐릭터 디자인은 카토 유이(加藤唯)와 요코타 마모루(横田守)가 담당합니다. 특히 요코타 마모루는 데스노트(Death Note) 애니메이션의 작화 감독으로 유명한 베테랑이며, 이번 작품의 총작화감독도 맡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줄거리: 단 1의 생명력, 가족을 위한 도전

이야기는 16세 소년 유키토 키리하라가 주인공입니다. 유키토는 동생 사나(14세)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그녀입니다. 어느 날 밤, 창문을 통해 난입한 오우거가 사나를 노리자 유키토는 목숨을 걸고 그녀를 지키려다 사망합니다.

 

그 후, 의문의 여인이 나타나 유키토에게 이세계로의 환생과 함께 캐릭터 시트를 건네며 새로운 삶을 제안합니다. 유키토는 이를 받아들여 이세계로 전이되지만, 스탯은 처참한 HP 1, 단 한 번의 공격에도 죽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사나 역시 함께 전이된 사실을 알게 된 유키토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던전을 돌파하는 극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서양 방영은 미정

현재까지 해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동시 방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세계 장르와 먼치킨 설정의 인기로 인해, 향후 크런치롤(Crunchyroll)이나 넷플릭스 등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공개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기대 포인트와 관전 요소

  • HP 1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스피디한 전투와 전개
  • 동생을 지키기 위한 형의 헌신적인 서사와 감정선
  • 데스노트의 요코타 마모루가 참여한 작화 퀄리티
  • 최근 트렌드인 이세계 스피드런 요소를 강조한 기획

이 작품은 전형적인 이세계 먼치킨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생존이 곧 전개가 되는 '스피드런 던전 공략'이라는 독특한 요소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생명력이 1인 상태에서 모든 적을 피해 가거나, 초고속으로 무기를 구하고 던전을 탈출하는 설정은 게이머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요소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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