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줄거리 요약

극장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줄거리 요약

오늘은 2023년 1월 4일에 개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대해 소개하고 줄거리를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1990년대에 유행했던 만화 '슬램덩크'의 팬이라서 이 영화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만화 원작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이야기와 업그레이드된 작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럼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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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등학교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에 참여했으며,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주인공이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이라는 점입니다. 원작 만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NO.1 가드 송태섭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새롭게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기대하시는 북산고와 산왕공고와의 32강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놀라운 경기 장면들도 볼 수 있습니다. 

줄거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송태섭은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사랑하고 형을 존경했습니다. 하지만 형은 바다낚시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도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와도 갈등을 겪으면서 농구만이 송태섭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송태섭은 중학교 때부터 형이 달았던 7번 유니폼을 입고 농구부에서 활약했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북산고 농구부에 가입한 송태섭은 NO.1 가드로 성장하고, 돌격대장이자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전국대회에서 산왕공고와 맞붙게 되는데, 산왕공고는 전국 최강의 농구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송태섭은 팀원들과 함께 산왕공고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영화 끝나고 쿠키 영상이 하나 있는데, 송태섭의 형 소타가 농구를 하던 모습이 담긴 사진 액자들이 집에 꺼내놓아진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송태섭과 그의 가족이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